벽홍소사


 


벽홍소사는 정자, 가옥, 테라스 사이에 있는 기발한 건축물입니다. 이곳은 주인이 손님을 초대하여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는 곳입니다。 

동관은 리치의 고향이고 리치는 영남의 좋은 과일이며 소동파는 '일담려지삼백과, 불사장주염남인(日啖荔枝三百顆, 不辭長做嶺南人)'라고 표현했습니다。 

‘벽’은 “손으로 물건을 쪼갠다’는 뜻이고, '홍'은 리치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벽홍소사 옆에 고품질의 리치 나무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거조는 “일하명원주, 십년종수지(一夏名園住,十年種樹遲). 빈가즉득신, 차면차복부(頻歌摘得新,差免此腹負).”라는 시를 지었습니다。